건설현장에도 로봇개…스마트건설 기술 경쟁[짤막영상]
안전 장구 착용 여부 확인 인공지능 CCTV 등 기술
임시시설 잘못 설치된 경우 작업자에게 대피 알림
![[서울=뉴시스] 로봇개 등 인공지능 스마트 건설현장. 2025.01.24 (영상 출처=국토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01758687_web.gif?rnd=20250124170015)
[서울=뉴시스] 로봇개 등 인공지능 스마트 건설현장. 2025.01.24 (영상 출처=국토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로봇개와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이 건설 현장에 접목돼 활용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자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안전 분야 스마트 건설기술을 소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위험 환경에 노출될 때가 많은 건설현장에는 현재 작업자를 위해 수많은 스마트 기술들이 깊숙이 접목돼 있다.
작업자들의 안전 장구 착용 여부 확인을 위한 인공지능 CCTV부터 안전한 시공 현황 확인을 위한 드론과 로봇개, 건설장비를 자동으로 움직여 땅을 파고 쌓는 자동화 기술까지 다양하다.
특히 로봇개와 드론의 경우 건물을 짓는 동안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임시시설(비계 및 동바리)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그 임시시설이 튼튼한지 확인하고 위험한 부분이 있으면 미리 안내해준다.
임시시설이 잘못 설치돼 흔들리거나 부서진 곳이 있으면 로봇개와 드론이 자동으로 확인하고 작업자에게 대피하라거나 문제를 고치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차나칼레 대교와 같은 세계적인 건축물에도 널리 사용되는 대한민국의 스마트건설 기술력이 건설현장 안전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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