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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운영

등록 2025.01.25 1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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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지역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회 1권, 월 최대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참고서나 고가의 도서, 도서관 소장이 불가능한 도서 등은 제외된다.

대출 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다. 대출한 도서는 대출받은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서구도서관은 해당 도서를 서점으로부터 구매해 도서관 장서로 소장할 예정이다.

골드북선사점 등 서구 관내 22개 서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4월 중 신규로 희망도서 동네서점 협약을 맺어 서비스 제공 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구민들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과의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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