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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연장, 수출보험료 지원

등록 2025.01.31 1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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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청과 주변 관공서 부설 주차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과 주변 관공서 부설 주차장.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지역상권 이용 장려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3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무료 주차시간을 연장하는 공영주차장은 제주시 109개소, 서귀포시 18개소 등 모두 127개소이다.

제주시 병문천, 칠성상가 1주차장, 동문수산시장 등 민간위탁 주차장 9개소는 기존대로 30분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3일 제주도와 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안정적인 무역활동을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

제주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무역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환율변동 등 통상환경 변화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기업은 연간 최대 800만원, 100만 달러 미만 수출기업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5개 기업에 1억6244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으며, 피해를 본 8개 기업에 보상금 7억1063만원을 지급해 재정 부담을 덜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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