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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홀쭉해진 얼굴…팬 지적에 "미안합니다"

등록 2025.02.05 0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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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싸이.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싸이.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48·박재상)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싸이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춥다. 추울 땐 내가 이놈이고 이놈이 나인 걸"이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싸이는 중식당에서 짬뽕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싸이는 해시태그로 "관리 만이 살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한 팬은 "형 수척해지셨습니다. 실망입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싸이는 "미안합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국물을 아기 이유식 먹듯이 이러기예요?"라고 지적하자 싸이는 "미안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싸이는 2001년 정규 1집 '싸이 프롬 더 싸이코 월드!(Psy From The Psycho World!)'로 데뷔했다.

'새' '연예인' '라잇 나우(Right Now)' '강남스타일' '젠틀맨(GENTLEMAN)' '나팔바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싸이는 2006년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해 이듬해 쌍둥이 딸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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