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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7개분야 전문약사 11명 추가배출

등록 2025.02.05 13: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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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약사 11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에 실시된 제2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강옥경(내분비), 박미선(중환자), 박현규(심혈관), 박혜원(내분비), 범진선(노인), 설다겸(노인), 신은혜(장기이식), 윤보현(정맥영양), 이지희(감염), 최은정(감염), 황지희(감염) 등 전북대병원 약사 11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전북대병원 약제부는 소아와 종양을 제외한 7개 분야에서 15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하게 됐다.

전문약사는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분야에서 약물요법에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춰 환자 치료에 참여하는 임상약사를 말한다.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한국병원약사회 시행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해당하는 조건을 갖춘 특례 적용자에 한해 응시자격을 부여했으며 올해로 두 번째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치르게 됐다.

안효초 전북대병원 약제부장은 "전문약사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환자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분야의 전문약사를 배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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