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나등급' 받았다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민원실 내부. (사진=진주시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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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3단계 높은 '나'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를 종합해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한다.

세부 평가 내용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20개 지표다. 항목별 가점과 함께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된다.

진주시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수립의 적합성 ▲민원 정보제공과 민원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답변의 충실도 ▲고충민원 해결·처리를 위한 노력도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친절·공정·정확·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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