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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저소득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록 2025.02.05 2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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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녀 가정 대상, 총 1697명에 10만원씩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2025년 1월 21일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2025.01.21.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2025년 1월 21일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자녀 1697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한 자녀 가구 중 초·중·고등학교 진학 시 운동화·책가방 등 입학 물품 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경남도교육청 다자녀가구 지원사업과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고, 올해부터 두 자녀 이상은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경남도는 저소득 한 자녀 가구 지원에 집중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한 자녀 가구로, 3월 1일 입학월 기준으로 경남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대안, 관외학교 포함)이다.

다만, 경남에 주소를 두고 다른 시·도 학교로 진학한 경우 예외적으로 2자녀 이상 가구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입학 전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구입할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1차(2월 3~14일), 2차(3월4~31일)로 나누어 받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입학통지서, 통장사본, 물품 구입 영수증 등을 구비해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빠르면 2월 말에 지원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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