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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부터 최대 5㎝ 눈…칼바람·맹추위 계속

등록 2025.02.06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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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부터 최대 5㎝ 눈…칼바람·맹추위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6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은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낮부터 내일 아침 사이 1~5㎝의 눈이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4도, 계양구·서구 영하 13도, 부평구 영하 12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영하 11도, 옹진군 영하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1도, 강화군 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8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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