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밥밥' 이광수·도경수, 구내식당 운영 성황리 종료
![[서울=뉴시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가 지난 6일 방송됐다.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캡처)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01764945_web.jpg?rnd=20250207094338)
[서울=뉴시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가 지난 6일 방송됐다.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캡처)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이광수와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의 구내식당 영업기가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물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 마지막회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가 성황리에 구내식당 영업을 종료하는 동시에 특약 이행까지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콩콩밥밥'은 2023년 방영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의 스핀오프다.
이광수와 도경수가 제작사 에그 이즈 커밍의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도전을 담은 방송이다.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제육볶음 소고기뭇국 납작감자 등의 한식을 식사 메뉴로 정했다.
두 사람은 능숙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식사 준비에 임했다. 특히 납작감자는 이광수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던 사우들은 영업 종료 소식에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아쉬운 것 같아", "최후의 만찬이야"라고 말하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구내식당 영업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 이광수와 도경수는 에그 이즈 커밍과 계약했던 특약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계약 당시, 감자 140㎏ 소진과 200인분 이상 음식 제공이라는 조건이 특약으로 걸려 있었다. 두 사람은 감자를 모두 소진한 데 이어 총 245명 방문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9일 첫 방송된 '콩콩밥밥'에서 이광수와 도경수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각각 구내식당 사장과 본부장으로 임해 티격태격 유쾌한 팀워크와 재치 있는 메뉴명, 레시피를 직접 개발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이광수와 도경수가 사우들과 소통하며 식당 운영과 메뉴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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