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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눈 그치고 한파 온다…수원 -14도

등록 2025.02.0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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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파가 계속되는 7일 서울 용산구 후암로 일대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눈길을 걷고 있다. 2025.02.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파가 계속되는 7일 서울 용산구 후암로 일대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눈길을 걷고 있다. 2025.02.0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8일 경기남부는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최저 -10~-4도, 최고 2~4도)보다 낮겠다.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4도 등 -18~-1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도 등 -4~-2도로 예측된다.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 사이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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