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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3도

등록 2025.02.08 05: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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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에 한파가 덮친 6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높은 파도를 즐기고 있다.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9도, 낮 최고기온 2.6도를 기록했다. 반면 부산 앞바다 수온은 오륙도 10.5도, 기장군 12.3도로 측정됐다. 2025.02.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에 한파가 덮친 6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높은 파도를 즐기고 있다.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9도, 낮 최고기온 2.6도를 기록했다. 반면 부산 앞바다 수온은 오륙도 10.5도, 기장군 12.3도로 측정됐다. 2025.02.0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8일 부산 지역은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도, 오는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전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은 이날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당분간 부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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