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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인구감소 지역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019억 투입

등록 2025.02.10 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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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투자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총 1019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내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북자치도 기금 14개 사업에는 193억원, 시군 기금 50개 사업에는 826억원이 지원된다.

대상 지역은 정읍,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0개 인구감소 지역과 관심지역인 익산시다.

전북자치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3개 전략 14개 사업이다.

3대 전략 분야는 ▲임신·출산 및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함께 살고 싶은 전북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체류여건 조성으로 함께 일하고 머물고 싶은 전북 조성 ▲교육·사회서비스 수준 향상 및 지역활력 제고로 함께 행복한 전북 조성이다.

첫 번째는 임신·출산 및 생활인프라 구축이다. 도는 116억원을 투입해 공공산후조리원과 모아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해 도민의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출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일자리 창출 및 체류 여건을 조성한다. 전북자치도는 43억원을 투입해 특장 전문인력 양성 거점공간 조성,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세 번째는 교육 및 사회 서비스 수준 향상이다. 34억원을 투입해 전북형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과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3개시군(남원시, 김제시, 부안군) 기금과 연계해 은퇴자와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지와 생활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는 복합단지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지만, 발을 내딛어야 다음 걸음을 걸을 수 있는 만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인구 감소의 시간을 되돌리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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