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경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 취임…인재양성·안전구축

"청소년의 꿈 키워주는 파트너 되겠다"

[이천=뉴시스] 구문경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10일 김경희 이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5.02.10.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구문경 경기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10일 김경희 이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구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주는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특히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이천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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