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KTR과 ESS 안전 확보 업무협약 체결
극한환경 BESS 연구 착수…양사 시너지 기대
![[세종=뉴시스] 전기안전공사는 전날(10일) 한국화학융합시험원(KTR)과 'ESS&신에너지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01767208_web.jpg?rnd=20250211093611)
[세종=뉴시스] 전기안전공사는 전날(10일) 한국화학융합시험원(KTR)과 'ESS&신에너지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우리나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0일 한국화학융합시험원(KTR)과 'ESS&신에너지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ESS와 신에너지 산업의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필요에 따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ESS와 신에너지 분야 국제표준 선도 등에 상호 협력하고, 각종 교육과 행사의 참여로 관련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극한환경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연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도 공동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전기안전공사는 BESS 종합 검사 역량을 갖고 있고, KTR은 배터리의 화학·물리적 시험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적 역량을 모아 ESS와 신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고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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