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생계곤란, 10대 손·다리 화상…인천소방 복구지원
![[인천=뉴시스] 인천소방본부 소속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이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 내부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01767762_web.jpg?rnd=20250211161257)
[인천=뉴시스] 인천소방본부 소속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이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 내부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인천소방본부 소속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5일 불이 난 서구 가좌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 폐기물을 반출하고 내부를 청소했다.
또 생계 곤란 등으로 화상 상처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행정복지센터와 복구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당시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이 대부분 불에 타 64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거주민인 A(10대)양은 대피 중 손과 다리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홍창완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현장 피해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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