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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유치 포석?…대구 DIMF, 中 흥행신화 '판다 뮤지컬' 폐막작 검토

등록 2025.02.11 17:58:01수정 2025.02.11 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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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뮤지컬 판다 (사진=DIMF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뮤지컬 판다 (사진=DIMF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 여름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DIMF의 폐막작으로 중국 뮤지컬 '판다'를 검토하고 있다.

11일 DIMF에 따르면 뮤지컬 '판다'는 한중 합작 뮤지컬로 2022년 청두 판다 번식 연구 기지 내의 판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최근까지 총 1005회 공연을 했다.

사천극, 저글링, 인형극, 전통 무술, 태극권 등 중국 전통 예술과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이기도 하다.

또 뮤지컬 주인공인 5명의 판다 용사들은 지혜, 인애, 힘, 겸손, 믿음이라는 중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대표하며 혼란을 일으키는 용을 물리치고 자신들의 터전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DIMF는 뮤지컬 '판다' 초청 공연이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판다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19회 DIMF는 오는 6월20일부터 7월7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과 도심 전역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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