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3~14일 광주광역시 방문…"상생 논의"
올들어 두 번째 호남행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5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01768367_web.jpg?rnd=20250212121536)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5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지역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김 지사의 호남행은 도지사 취임 이후 14번째이며, 올들어 두 번째다.
1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3일 오전 7시 광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호남정신과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이어 오후 첫 일정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 2023년 5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한 바 있다.
강 시장과 회동 뒤에는 오후 2시부터 LH광주전남 지역본부에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 지사는 올해 첫 날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 대표 및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한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면담이다.
김 지사는 이번 광주방문에서 무등산에 있는 '노무현 길'을 걷는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 11월16일 무등산 문빈정사에서 장불재 탐방로로 이어지는 3.5㎞ 구간을 '노무현 길'로 명명하고, 여덟 번째 법정 탐방로로 정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중 1km구간을 걸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기억하고, 광주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둘째날인 14일에는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이어 옥현진 시몬 가톨릭 광주대교구 대주교와 면담을 하며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할 지혜를 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소심당(素心堂) '조아라 기념관'을 찾아 선생을 추모하는 일정도 소화한다. 조아라 선생은 광주 수피아여학교 3학년 때 광주독립학생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고, 해방 후엔 YWCA 운동에 헌신했다.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6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여성·평화·인권·민주화 운동의 선구자로 평생을 살아 '광주의 어머니'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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