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교 구성원 정신건강 체계적으로 지원"

이 부총리 제66차 함께차담회 개최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대책 등 논의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2025.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구성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오는 14일 오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6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학교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교원, 학부모, 정신건강 전문가 등이 함께한다.

이 부총리는 이번 차담회에서 최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교구성원을 대상으로 체계적 정신건강 관리 방안과 안전대책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께서 불안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교내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구성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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