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복지부터 교통까지"…포항시, 빅데이터로 시민 불편 해소한다
빅데이터 분석 완료 보고회, 분석 결과 활용 방안 논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지원, 정책 수립 근거 활용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는 등 행정 서비스를 개선한다. 사진은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열린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 보고회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4/NISI20250214_0001770684_web.jpg?rnd=2025021417032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는 등 행정 서비스를 개선한다. 사진은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열린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 보고회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2.14.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민원·복지·교통 등 4개 분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14일 '2024년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시 총무새마을과·노인장애인복지과·교통지원과·대중교통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신문고·새올민원·민원콜센터 민원 데이터 분석 ▲노후 복지 수요 예측을 위한 어르신 1인 가구 빅데이터 분석 ▲버스정류장 시설물 현황과 최적 입지 분석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최적 입지 분석 등 4건의 과제를 분석해 보고했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빅데이터 플랫폼에 시각화해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어르신과 1인 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복지 정책 수립과 민원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등 민원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버스 정류장 시설물 최적 입지,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 등의 근거로 활용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4차 산업 시대에 기업·공공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된다"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 수립에 활용, 시가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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