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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위버스 입점…19일까지 서울서 팝업

등록 2025.02.15 2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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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세스 그린 애플. (사진 = 하이브 제공) 2025.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세스 그린 애플. (사진 = 하이브 제공) 2025.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최정상급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이 하이브(HYBE)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15일 위버스에 따르면, 미세스 그린 애플은 전날 이 플랫폼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대세 듀오 '요아소비'에 이어 일본 대세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위버스에 집결하게 됐다. 지난 1월 위버스가 발표한 '2024 팬덤 트렌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대인 16개 팀의 해외 아티스트가 입점했다.

미세스 그린 애플은 오모리 모토키(보컬·기타)·와카이 히로토(기타)·후지사와 료카(키보드)로 구성됐다. 2015년 미니 앨범 '버라이어티(Variety)'로 메이저 데뷔 이후 '푸름과 여름(Ao To Natsu)', '인페르노(Inferno)', '라일락(Lilac)'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본 아마존 뮤직·일본 라인 뮤직·일본 스포티파이 연간 랭킹에서 ‘일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재팬 2024 연간 차트 중 아티스트 차트 '아티스트 100'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메이저 데뷔 10주년을 맞은 미세스 그린 애플은 전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MGA 라이브 인 서울 코리아 2025'를 열었고, 1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위버스는 16일 진행되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내한 공연 기자간담회 영상을 추후 미세스 그린 애플 커뮤니티 '미디'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

위버스는 미세스 그린 애플의 공식 팬클럽 '링고 잼(Ringo Jam)'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측면에서 일본 팬클럽 플랫폼과 위버스 ID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미세스 그린 애플은 국내 첫 팝업 스토어도 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 플러스(YG PLUS)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의 협업을 통해 미세스 그린 애플 첫 팝업 스토어 'MGA 팝-업 인 서울 코리아 2025'를 오는 19일까지 서울 중구 theSameE 명동점에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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