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빗방울

울산기상대는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1℃, 낮 최고 12℃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부터 오는 16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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