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 쪼개진 '부산'…부산역·서면서 尹 탄핵 찬반 집회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15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 동천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집회(왼쪽)와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된 탄핵 반대집회 모습. 2025.02.15.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5/NISI20250215_0001770948_web.jpg?rnd=20250215182454)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15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 동천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집회(왼쪽)와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된 탄핵 반대집회 모습. 2025.02.15. [email protected]
탄핵 반대집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관해 부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조아브라함 사도행전선교회 목사, 최홍준 호산나교회 원로목사, 김민수 전 대변인,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 유튜버 캡틴 TV 대표 등이 연단에 올라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에 대해서 연설했다.
이날 주최 측 주산 1000명이 모였다.
탄핵 찬성집회는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행동 주최로 부산진구 서면 동천로 일대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개최됐다.
시민자유 발언, 전국 구호 퍼포먼스 영상찍기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부전도서관에서 부산시청까지 약 3㎞ 구간을 행진했다.
찬성 집회에는 주최 추산 700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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