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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쪼개진 '부산'…부산역·서면서 尹 탄핵 찬반 집회

등록 2025.02.15 18:27:40수정 2025.02.15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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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15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 동천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집회(왼쪽)와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된 탄핵 반대집회 모습. 2025.02.15.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15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 동천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집회(왼쪽)와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된 탄핵 반대집회 모습. 2025.02.1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가 부산역 광장과 부산진구 서면에서 각각 개최됐다.

탄핵 반대집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관해 부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조아브라함 사도행전선교회 목사, 최홍준 호산나교회 원로목사, 김민수 전 대변인,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 유튜버 캡틴 TV 대표 등이 연단에 올라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에 대해서 연설했다.

이날 주최 측 주산 1000명이 모였다.

탄핵 찬성집회는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행동 주최로 부산진구 서면 동천로 일대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개최됐다.

시민자유 발언, 전국 구호 퍼포먼스 영상찍기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부전도서관에서 부산시청까지 약 3㎞ 구간을 행진했다.

찬성 집회에는 주최 추산 700명이 모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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