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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12.9도…경기북부 한파주의보, 맹추위 기승

등록 2025.02.19 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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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국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02.1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국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02.17.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19일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아침 기온은 연천 -12.9도, 포천 일동 -12.9도, 파주 진동 -12.1도, 양주 남방 -11.3도, 고양 -9도, 의정부 -8.7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파주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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