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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기업 지속 성장 지원…26일 통합설명회 개최

등록 2025.02.23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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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은 26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제3회 마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 내 마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교육 및 컨설팅,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한자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또 사회적경제, 판로 개척, 자금조달, 세무 지원 등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설명회에는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을 비롯해 청운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시 상생유통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보증재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7개 기관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추가로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및 저금리 대출 지원을 통한 자금조달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관별 1:1 상담 부스를 운영해 마을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우리 시의 마을기업들이 시장 진출과 성과 창출에서 뚜렷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상생유통지원센터를 통한 2024년 마을기업 제품의 매출이 2023년 대비 322%* 증가해 1억 85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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