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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한부모·차상위 포함

등록 2025.02.23 1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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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의 시설입소아동, 가정위탁아동, 기초수급자가정 아동(0~17세)에서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포함한다.

올해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4329명 증가한 7675명이다.

디딤씨앗통장에 월 5만원 이내를 입금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2배 금액을 지원한다. 월 5만원 저축 시 10만원이 추가 입금되는 방식이다.

월 최대 매칭금은 10만원, 본인 적립한도는 50만원이다. 18세 이후 자립 용도에 맞게 해지·사용 가능하며, 24세 이후에는 용도과 관계없이 해지할 수 있다.

후원도 가능하다. 월 1만원을 후원하면 매칭금 2만원이 추가 입금돼 연간 최대 36만원이 아동에게 지원된다.

디딤씨앗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후원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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