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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ESG 우수기업 26개사 선정…인증기업패 전달

등록 2025.03.04 1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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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집중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산업단지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26개사를 선정하고 4일 ㈜세양메카트로닉스와 와이피피㈜를 방문해 2024 ESG 우수 인증기업패’를 전달했다.(사진=산단공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산업단지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26개사를 선정하고 4일 ㈜세양메카트로닉스와 와이피피㈜를 방문해 2024 ESG 우수 인증기업패’를 전달했다.(사진=산단공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산업단지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26개사를 선정하고 4일 ㈜세양메카트로닉스와 와이피피㈜를 방문해 2024 ESG 우수 인증기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양메카트로닉스는 산업용·가정용 완충기 등 산업용 부품을 생산하며 고효율 생산 설비 및 공정 자동화 도입으로 ESG 경영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와이피피㈜는 전력설비 보호 감시제어 시스템(ECMS)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대기 오염 방지, 수질 보호, 근로환경 개선 등 ESG 실천 노력으로 522억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발전소 사업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해 산단공은 ▲1253개 기업에 ESG 자가진단 지원 ▲104개 기업에 기초 상담 제공 ▲111개 기업에 공급망 패키지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ESG 경영 확산에 노력했다. 올해는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인식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최근 대기업 중심으로 ESG 준수 요구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도 협력업체 ESG 규제 대응이 필수가 되고 있다"며 "산단공의 ESG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ESG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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