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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복지 사각지대 놓인 조손가정 50세대 돌봄 지원

등록 2025.03.06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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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발적 기부 등으로 2500만원 조성

[세종=뉴시스]남부발전 임직원 봉사단이 6일 조손가정 어르신 댁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용품 (절전매트, 방한이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남부발전 임직원 봉사단이 6일 조손가정 어르신 댁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용품 (절전매트, 방한이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조손가정 어르신 돌봄사업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업해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내 조손가정 50세대의 생활 돌봄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기부를 통해 참여한 성금을 회사 기부금 예산과 매칭해 기부금 2500만원을 조성했다. ▲어르신 가정에 에너지 절약용품(절전매트, 방한이불)전달 ▲주 3회 건강음료 지원을 통한 안부확인 ▲손자녀와 함께하는 나들이 지원과 설날 과일나눔 ▲조손가정 대상 복지제도 안내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와 이상기온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리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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