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 대행, '오폭 사고' 포천 특별 재난지역 선포 지시

등록 2025.03.08 10:25:31수정 2025.03.08 10:40: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기 포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최근 공군의 오폭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지역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져 현재까지 주민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민가 피해는 전파 1건, 반파 3건, 소파 95건 등 총 99건으로 집계됐다.

공군은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진행 중 KF-16 2대가 MK-82 폭탄 8발을 사격장 외부에 잘못 투하했다고 설명했다.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군 폭탄 오발사고 이틀째인 7일 파손된 트럭 인근이 통제되고 있다. 2025.03.07 kdh@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군 폭탄 오발사고 이틀째인 7일 파손된 트럭 인근이 통제되고 있다. 2025.03.07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