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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재난안전대응센터 개소

등록 2025.03.10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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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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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0일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과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재난안전대응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재난안전대응센터는 기존 본부 내 운영 중인 안전교육장, 통합방재센터 등이 노후화되고 분산 배치돼 재난안전관리 및 운영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8월 신축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신축건물은 연면적 291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2023년 1월 착공 이후 약 23개월 동안 공사했다. 지난해 11월 준공 후 올해 2월 울산 남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교부받고 문을 열었다.

신축건물에는 통합방재센터, 소방차고, 체험식 안전교육장, 사무실 등이 통합 배치돼 재난안전 대응 역량이 강화됐다.

체험식 안전교육장은 발전소 고위험 작업 및 고용노동부 중점관리 사항을 반영한 7종의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작업현장의 근로자들이 각종 위험 요소를 체험할 수 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사장은 신축 재난안전대응센터 무사고 준공을 축하하고 재난안전 통합관리 기반으로 울산발전본부가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이 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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