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불출마 선언… 부산교육감 재선거 3파전
![[부산=뉴시스] 부산교육감 재선거 진보 진영 예비후보로 나선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11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차정인 캠프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647_web.jpg?rnd=20250311154150)
[부산=뉴시스] 부산교육감 재선거 진보 진영 예비후보로 나선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11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차정인 캠프 제공) 2025.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지난 1월9일 대한민국의 강고한 경쟁교육 체제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미래교육도시 부산'을 실현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교육의 핵심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는 지금도 변함없다"면서 "윤석열 내란세력 심판을 위해 저의 도전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란을 옹호하고 윤석열과 함께 하겠다는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로 등장했다"면서 "김석준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부산교육의 퇴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 달라"고 덧붙였다.
차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부산교육감 재선거는 중도·보수 진영의 단일 후보인 정승윤 부산대 교수, 최윤홍 전 부산교육청 부교육감, 진보 진영의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 등 3파전이 됐다.
한편 4월2일 치러지는 부산교육감 재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오는 13~14일 이틀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