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결연아동에 '사랑의 식품패키지' 후원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매월 전달

[대전=뉴시스]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이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사랑의 식품패키지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대전신세계 제공) 2025. 03.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12일 지역 결연아동의 영양지원을 위해 유성구청에 3000만원 상당 식품패키지를 전달했다.

사랑의 식품패키지 후원은 대전신세계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어린이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식품박스를 매월 결연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신세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는 "사랑의 식품패키지가 우리 지역사회의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세계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신세계 희망장학금과 설·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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