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AI·빅데이터로 맞춤형치료 공동연구 협약
이샘병원, 김해강소특구 공동개발
![[김해=뉴시스]인제대-이샘병원-김해강소특구 맞춤형치료 공동연구. (사진=인제대 제공). 2025.3.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89996_web.jpg?rnd=20250313061410)
[김해=뉴시스]인제대-이샘병원-김해강소특구 맞춤형치료 공동연구. (사진=인제대 제공). 2025.3.13.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 심혈관 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이샘병원, 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과 맞춤형 공동치료 연구 협력과 기술 상용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기관은 공동연구 기술 개발, 의료 빅데이터·AI 기반 첨단 의료 서비스 개발,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질병 예방·진단·치료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 장비와 시설을 공동 활용해 국가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멀티오믹스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코호트를 구축하고,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연구를 확대한다.
이샘병원은 멀티오믹스 빅데이터와 AI를 결합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 게놈, 전사체, 후성유전체 등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원인을 규명하고, 정밀 의료 솔루션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치매·심혈관 질환 연구를 선도하고 디지털 트윈 코호트를 활용한 미래 의료 모델을 개발한다.
공동 연구에서 창출된 지식재산권(IP)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고,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모델도 마련한다. 연구 과정에서 취득한 기밀 사항은 철저한 보안 조치를 통해 보호한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가속하고, AI 기반 의료 혁신과 바이오 헬스 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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