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R&BD 실무협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총력"
21개 R&BD 기관 실무자들 "역량 결집하자"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개발과제 사업화(R&BD) 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포항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사진은 21개 R&BD 기관 실무자들이 '국가AI컴퓨팅센터' 포항 유치 퍼포먼스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938_web.jpg?rnd=20250313164209)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개발과제 사업화(R&BD) 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포항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사진은 21개 R&BD 기관 실무자들이 '국가AI컴퓨팅센터' 포항 유치 퍼포먼스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 지역 대학, 연구·지원 기관 등 21개 연구개발과제 사업화(R&BD) 기관 실무자들이 '포항 R&BD 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포항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1개 R&BD 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시는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전략을 설명하며, 포항이 국가AI컴퓨팅센터에 필요한 고급 인력과 전력, 방대한 데이터 등 관련 인프라를 갖춘 전국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등 시정 핵심 과제와 국가 투자 예산 확보 전략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설명하고, 기관별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도심융합특구'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권혁원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최근 고조되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신산업 중심의 성장 동력 확대가 필요하다"며 "특히 포항은 국가AI 컴퓨팅센터 설립에 최적지인 만큼 R&BD 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4일 열리는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에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기관별 핵심 사업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등을 토대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비전과 전략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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