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짐…큰 일교차 '15도' 내외

등록 2025.03.14 04:00:00수정 2025.03.14 06:4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3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캠퍼스에 목련이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 2025.03.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3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캠퍼스에 목련이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 2025.03.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금요일인 14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따뜻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평년 –4~3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평년 11~1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도, 청송 –1도, 영양 0도, 영주 1도, 구미 2도, 김천 3도, 경산 4도, 대구 5도, 포항 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2도, 포항 13도, 봉화 14도, 경주 15도, 안동 16도, 대구 17도, 구미 18도, 김천 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날 오전까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