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촌마을 관광거점 '궁산권역 개발사업' 완료
![[고창=뉴시스] 13일 고창군 심원면 궁산마을에서 열린 군의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준공식', 심덕섭 군수(왼쪽 일곱번째)와 조민규 군의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준공기념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1051_web.jpg?rnd=20250313174119)
[고창=뉴시스] 13일 고창군 심원면 궁산마을에서 열린 군의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준공식', 심덕섭 군수(왼쪽 일곱번째)와 조민규 군의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준공기념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13일 심원면 궁산마을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도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부와 전북자치도, 한국농어천공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궁산마을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은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됐다.
'작은바다문화관'으로 이름 붙여진 궁산경로당이 새로 건립됐고 노후 담장과 배수로 정비를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과 방문객들을 위한 궁산저수지 수변데크길 정비, 전망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활뫼산책길 정비 등이 추진됐다.
특히 마을입구에 조성된 국화쉼터와 포토존전망대는 호수를 품은 작은 바다정원 궁산마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주민 정주여건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마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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