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숙박업소에 50대 변사체가…" 제주 경찰 수사 나서
부패 심해…국과수 부검 의뢰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1/05/01/NISI20210501_0000738567_web.jpg?rnd=20210501113546)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1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4분께 제주시 한 폐숙박업소 지하층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변사체는 A(50대)씨로 파악됐다. A씨는 이미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이 발견된 숙박업소는 지난 2006년께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고독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시신의 부패가 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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