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CJ온스타일에서 '일본 나고야' 상품 선보여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노랑풍선은 CJ온스타일을 통해 일본 나고야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6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에서 소개되는 이번 일본 나고야상품은 4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매일 진에어, 제주항공을 통해 출발이 가능하다. 일본의 3대 명탕 중 하나인 게로 온천 호텔 1박을 포함해 전일정 온천 호텔에서 숙박한다.

여행 일정으로는 ▲나고야의 상징으로 불리는 '나고야 성'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누야마 거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시라카와고 합장 거리' ▲시라가와고 마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시라가와고 전망대' ▲'물 우주선'으로 유명한 '오아시스 21' ▲나고야 시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미라이 타워' ▲일본 왕실의 3대 신기 중 하나인 구사나기노츠루기 신검이 있는 '아츠다 신궁' 등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우는 '알펜루트' 역시 함께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알프스에 견줄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알펜루트는 4월에서 6월까지만 오픈되며 다이내믹한 산악 관광 루트에서의 설경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은 본 상품을 통해 ▲오기사와 역 ▲구로베 댐 ▲구로베 호수 ▲구로베다이라 ▲무로도 ▲비죠 다이라 ▲다테야마 역 등과 일본 영화 ‘너의 이름은’의 배경이 된 스와호가 내려다보이는 '다테이시공원' 관광까지 포함돼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CJ온스타일을 통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일본 전문 가이드 동행 ▲나고야 특식 3회+료칸식 온천 호텔 석식 3회가 포함된 특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CJ온스타일을 통해 선보이는 '일본 나고야' 상품은 나고야의 주요 랜드마크 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알펜루트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일본의 대자연과 전통문화가 조화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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