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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무대로…'노베첸토' 19일 개막

등록 2025.03.16 17: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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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음악극 '노베첸토' 포스터 (사진= HJ컬쳐 제공) 2025.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음악극 '노베첸토' 포스터  (사진= HJ컬쳐 제공) 2025.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원작 '노베첸토'가 오는 19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막을 올린다.

'노베첸토'는 이탈리아 소설가이자 음악평론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희곡을 원작으로 배에서 태어나 33년간 땅을 밟지 않은 전설적인 인물을 다룬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로도 제작되어 2002년 개봉했다.

작품 내용은 배 위에서 한 번도 육지를 밟지 않았지만, 바다 너머 세상까지 독보적인 피아노 연주로 명성을 얻는  발견된 노베첸토의 삶이다.

1인극 형태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배우 1명이 등장인물 11명을 연기한다. 그는 화자이며 노베첸토는 물론 배 안의 MC, 재즈의 왕 젤리 모턴 등을 연기한다.

이 작품에 배우 오만석, 주민진, 유승현, 강찬이 '노베첸토 외' 역을 맡아 1인 다역 연기를 선보인다.

재즈 피아노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김여랑과 조영훈이,창작진에는 함영준 연출과 김은영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이 작품은 오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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