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천시의회, 17~19일 임시회 열고 조례안 등 심의

등록 2025.03.17 16:27: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갑균 의원, 5분 발언서 '수요응답형 버스체계 도입' 제안

영천시의회 이갑균 의원

영천시의회 이갑균 의원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사흘간의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6개의 조례안을 논의하고,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다.

해당 조례안은 영천시 인구정책 관련 18개 일괄 개정안, 시세 감면 개정안, 중장년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개정안,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전부 개정안 등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이갑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DRT) 도입’으로 교통복지 실현을 제안했다.

이 버스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 경로와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혁신적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이갑균 의원은 “주민들의 버스 대기시간과 운송업체의 불필요한 노선 운행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소형버스로 좁은 골목길까지 운행해 고령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오는 1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