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울주 산불 피해지역 구호품 전달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24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일대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컵라면·생수·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시설공단은 고령층,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초청 행사와 물품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동서발전, 전통시장 장보기 소상공인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중구 선우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개 구·군 순회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의 하나다.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권명호 사장, 남석열 기획관리부사장, 김봉빈 안전기술부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함께했다.

중구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보리수 마을 등 복지시설 후원 물품을 구매하고 선우 시장 음식점에서 점심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중구 태화 시장을 시작으로 동구 전하·월봉 시장, 북구 호계 시장, 울주군 덕하 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무역협회·화주물류협의회, 포장자동화 성공 사례 설명회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는 25일 울산신항 회의실에서 포장자동화 성공 사례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포장자동화를 통한 생산성·효율성 제고 사례를 전달해 울산 화주의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원사, 울산항만공사, UNCT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 코리아에너지터미널 견학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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