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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관광홍보관 운영 공동마케팅

등록 2025.03.26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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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박람회, 27일~30일 서울 SETEC에서 개최

통영시, 동백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관광홍보관 운영

관광공사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마케팅 운영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전혁림 화백의 '한려수도의 추상적 풍경'을 배경으로 통영관광홍보대사인 동백이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해 통영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사진은 전혁림 화백의 '한려수도의 풍경'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전혁림 화백의 '한려수도의 추상적 풍경'을 배경으로 통영관광홍보대사인 동백이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해 통영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사진은 전혁림 화백의 '한려수도의 풍경'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통영관광홍보관과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마케팅을 운영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140여 개 기관 및 단체의 23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매년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로 ‘미식 여행·지역체류 여행·액티비티 여행·역사문화 여행’의 4가지 테마로 나눠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홍보의 장이다.

통영시는 전혁림 화백의 '한려수도의 추상적 풍경'을 배경으로 통영관광홍보대사인 동백이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해 통영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국내 관광 트렌드를 소개한다.

통영시를 비롯한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특별관을 운영해 각 지자체의 야간관광 명소, 야간관광여행상품 등 야간관광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보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특화도시의 매력을 집중 어필해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여행사 및 소비자 상담, 관광인센티브 안내, 이벤트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를 앞두고 강구안 해상무대, 윤이상 기념관, 죽림 만남의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도 오는 4월 26일을 기점으로 5월 매주 토요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강구안 나이트프린지'를 개최해 관광객 및 주민에 풍성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통영 관광홍보관과 야간특화도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며 “통영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경기·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의 실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22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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