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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지수' 1등급 간다…교통사고·안전·자살·감염

등록 2025.04.01 0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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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하위 4개 분야 1등급 목표로 32개 사업 추진

[보령=뉴시스] 보령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보령시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보령시 제공) 2025.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을 주재로 올해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표값 결과를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서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6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것이다. 매년 공표된다.

지난해 12월 공표 자료에 따르면 시는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5등급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초 수립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장기간 하위등급을 유지 중인 4개 분야(교통사고·생활안전·자살·감염병)의 1등급 향상을 목표로 3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선규 보령시 행정복지국장은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취약 분야 개선을 목표로 부서 및 유관기관의 이행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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