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다 '친환경 해삼 서식지·산란장' 조성…144억 투입
수산자원 분야 지원사업 역대 최대
![[보령=뉴시스] 충남 보령시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31/NISI20241031_0001691155_web.jpg?rnd=20241031142612)
[보령=뉴시스] 충남 보령시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시는 사업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또 보령시수산조정위원회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시 수산자원 분야 지원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14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연간 48억원을 투입해 3년간 보령시 바다 전역에 친환경 해삼 서식지와 산란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수 보령시 수산과장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마련, 어업인들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어업인들에게 더 큰 희망과 기회를 주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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