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형GA 소속 설계사 22만명 돌파…외형 성장 지속
대형GA 신계약 1872건…수입수수료 15.4조
![[서울=뉴시스] 2025년 말 대형GA 유지율 현황. (사진=GA협회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1808618_web.jpg?rnd=20250403105905)
[서울=뉴시스] 2025년 말 대형GA 유지율 현황. (사진=GA협회 제공) 2025.04.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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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법인보험대리점(GA)이 지난해 설계사수 22만명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GA협회의 '2024년 하반기 경영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소속설계사수 500인 이상의 대형GA는 74개로 전년 동기 70개 대비 5.7% 증가했다.
지난해 말 소속설계사는 22만7896명으로 전년 20만172명에서 2만7724명(13.9%)이 증가했다.
대형GA가 체결한 신계약 건수는 생명보험이 443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만건(36.7%) 늘었다. 손해보험은 1429만건으로, 전년비 89만건(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계약 금액은 생명보험이 1조5331억원으로 6224억원(68.4%) 증가했다. 손해보험은 4조3459억으로 113억원(0.3%) 증가했다.
지난해 대형GA가 올린 수입수수료는 생명보험이 7조8946억원으로 전년비 2조7502억원(53.4%) 증가했고, 손해보험은 7조5209억원으로 1조6790억원(28.7%) 늘었다.
대형GA의 13회차 유지율은 87.85%로 전년 말 대비 0.63%P(포인트) 상승했지만, 25회차 유지율은 69.69%로 전년 동기 보다 2.11%P 하락했다.
대형GA 전체 불완전판매율은 0.028%로 전년 동기 0.036%에서 0.008%P 개선됐다.
GA협회 관계자는 "대형 GA가 외형 성장과 영업 건전성 강화를 바탕으로 균형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협회는 자율협약의 완전 정착과 GA 기업 신용평가를 통해 GA 업계의 신뢰도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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