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수억원 보험사기' 경기북부경찰, 수사 확대
경찰, 수년 치 진료기록 분석 의심 사례 확인 중
한의원과 환자들 유착 여부도 수사
![[의정부=뉴시스] 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6/10/NISI20220610_0001017259_web.jpg?rnd=20220610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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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혐의로 경기북부 소재 A한의원 원장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앞서 이 한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한의원장의 휴대전화와 진료기록부, 매출표 등을 확보했다.
진료기록부는 수년 전 이 한의원이 개원했을 당시부터 최근까지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분석하는 등 한의원의 진료내역 가운데 의심가는 사례들을 일일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한의원이 환자들이 실제 치료받은 횟수보다 진료비를 부풀려 보험금을 부당하게 취득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관련 내용을 수사해 왔다.
경찰은 이 한의원이 부정한 방법으로 수억 원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관련 환자들에 대한 의심스러운 진료 부분들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 진료 내역에 따라 합의금 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 부풀려진 진료 내역 등이 큰 영향을 준다.
때문에 이 한의원과 환자들의 유착 여부도 수사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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