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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동물복지 치유센터 후보지 5월20일까지 공모

등록 2025.04.14 1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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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4000㎡ 이상의 부지

'대구대 건립 불가' 결정으로 재추진

경산시 행복동물복지 치유센터 조감도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시 행복동물복지 치유센터 조감도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행복동물복지 치유센터 건립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의 안전관리와 복지, 체험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동물보호 복합문화공간으로 치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 직영인 치유센터는 동물보호실, 교육실, 치료실, 입양실, 놀이시설 등이 들어선다.

치유센터 후보지 요건으로는 사업목적 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면적 4000㎡ 이상의 부지이다.

또 주거지와 떨어졌고 교통여건 등 입지 조건이 양호한 곳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공모신청서와 주민대표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경산시는 동물복지 치유센터 건립 후보지로 지난 2023년 대구대를 선정해 추진해 왔으나 대구대 이사회가 지난 2월 건립 불가 결정을 내렸다. 치유센터 건립 예산으로 국비와 도비·시비 등 30억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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