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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1회 추경안 5415억 편성…"305억 증액"

등록 2025.04.15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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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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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5110억원보다 305억원 증액한 5415억원으로 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263억원(5.55%) 증가한 4996억원, 특별회계는 42억원(11.29%) 증액한 419억원이다.

추경예산안에 반영한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 1억5000만원, 결초보은상품권 9억원, 먹자골목 주차장 조성공사 2억4000만원,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2억2000만원, 보은읍 시가지 생활권 주차장 조성 6억5000만원, 생활권 등산로 정비 9억1000만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38억5000만원 등이다.

보은군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화 6억5000만원,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 20억원, 봉비~장안간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4억원, 군도20호선 낙석방지시설 보강공사 2억5000만원, 탄부면 대양리 비탈사면 정비공사 8000만원 등도 반영했다.

최재형 군수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예산를 세웠다"고 말했다.

보은군의회에 제출한 2025년 1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이달 28일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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