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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년차' 홍경민 "아직도 父가 돈 관리…내 자산 나도 몰라"

등록 2026.05.31 0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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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경민. (사진 = MBN '동치미' 캡처)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경민. (사진 = MBN '동치미' 캡처)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홍경민이 결혼 12년 차인 현재까지 아버지가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홍경민은 지난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엄격했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은 "데뷔 초 아버지가 '스타가 됐다고 반기를 들거나 외제 차, 명품을 사려고 한다면 호적을 파겠다'며 혹독하게 다스리셨다"고 회상했다.

전성기 시절 기피했던 나이트클럽 무대에 대해서도 아버지가 "남들은 돈 내고 노래하는데 너는 돈을 받고 부르지 않냐. 불러주면 고마운 줄 알라"고 조언해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까지 아버지가 자산 관리를 전담하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은 "아버지가 '너한테 맡겼다간 남 좋은 일만 시킨다'며 직접 관리해 오셨다"면서 "정확한 재산 규모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내의 반응을 묻자 "처음에는 아내도 의아해했지만, 필요한 돈을 못 쓰는 것이 아니고 연예인 가족 간의 금전 문제와는 정반대로 투명하게 관리하셔서 쿨하게 동의했다"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2014년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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