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사용승인
![[부산=뉴시스]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7948_web.jpg?rnd=20250415112707)
[부산=뉴시스]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 서구청으로부터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센터)에 대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센터 건립 사업은 감천항의 하역 작업공간이 협소해 부두 내 대기실 신축이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 항만 근로자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건립된 센터는 서구 암남동 744번지 일원에 연면적 1713.56㎡,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약 78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내에는 휴게실과 안전교육장, 회의실, 사무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근로자 복지 향상과 원활한 현장 운영 지원이 기대된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앞으로 항만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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