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뭐하고 있어?'…연구성과 공유 웹진 창간

정책연구 흐름 공유, 매월 초 정기 발간

[광주=뉴시스] 광주연구원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발간한 월간 웹진 'What’s up, GJI?'.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연구원은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월간 웹진 'What’s up, GJI?'를 창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웹진은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월 초 정기 발간한다.

웹진 제호 'What’s up, GJI?'는 '광주연구원, 뭐하고 있어?'라는 직관적이면서도 친근한 제목을 내세워, 정책과 연구의 흐름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콘텐츠는 중앙정부와 광주시의 정책 흐름을 분석한 정책동향, 광주연구원의 현안·기획연구와 광주정책 포커스 등 발간물을 다루는 연구동향, 연구원 행사와 직원 인터뷰를 담은 GJI 소식, 광주시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해 광주연구원의 의견을 전하는 광주시 동향 등으로 구성했다.

창간호에는 지난해 광주연구원이 기획연구로 진행했던 '광주미래 2050-전망과 전략' 등의 연구 보고서, 현장 행사 소식, 직원 인터뷰 등이 함께 실려 시민 이해를 도왔다.

웹진은 광주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메일링서비스 신청자에게 발송하며, 향후 외부 협력기관 대상 홍보도 병행해 독자층을 넓혀갈 계획이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지역정책 연구는 시민 공감과 협력 없이는 실현하기 어렵다"며 "웹진을 통해 연구원이 다가가고,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열린 연구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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